아이들에게 사랑을 주세요

by hari

아이들에게 걱정의 에너지를 주는 대신 사랑의 에너지를 주세요.


나는 아이들을 대할 때 거의 통제를 하지 않는다. 대신 잘못 된 것은 “~하기 때문에 이렇게 하지 않아요.” 라고 이유를 설명해준다.


내가 아이들을 통제하지 않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나는 아이들보다 물론 더 많이 살았고 더 많은 것을 알 것이다. 하지만 그렇다 해서 내가 아이보다 더 나은 건 아니다.

아이들도 우리와 같이 생각을 하는 존재이고, 그 아이가 창조해내고 싶은 것이 분명히 있다. 다만 나는 그 아이를 보며 그 아이의 생각을 완벽하게 해석하거나 상상하지 못할 뿐이다. 그래서 그 아이가 무엇을 하려고 할 때, 내가 생각할 때 실패하거나 이상해질 수 있을 것 같은데? 라는 것도 일단 시도하게 한다. 그렇게 하면 아이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자유롭게 그리거나 만드는데, 내가 예상한 것 보다 훨씬 훌륭하고 기발한 아이디어가 나오곤 한다. 실은 이런 교육과정은 우리 부모님에게서 물려받았고 항상 감사하게 생각한다.


왜냐하면 통제는 아이를 망친다.(그렇다고 잘못된 행동까지 괜찮아~ 하는 건 통제와는 별개이다. 가정교육은 어렸을 때부터 잘 시켜야 한다.)

아이도 나름의 생각이 있다. 무엇을 하면 안 된다는 교육은 아이에게 틀을 만들어버리고 그것이 나중에 성인이 될 때까지 그 울타리에서 벗어나기 힘들게 될 수 있다.


자연스럽게 놔두면 실패든 성공이든 그런 갈림막을 나누지 않아도 아이는 자연스럽게 삶의 많은 것들을 배우게 될 것이다.


내가 전문가는 아니지만 그저 내가 느낀 바로는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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