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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hari Aug 07. 2024

공부는 곧 힘이다, 박하리

요즘에는 잡독을 한다. 그런데 미시적인 부분들을 많이 알고 스스로가 깨달았으면 좋겠어서 그런 부분들을 파고드는데, 배우면 배울 수록 새롭고 배움에는 끝이 없고 나보다 잘난 사람들은 수도 없이 많지만 내가 그런 사람들을 통해서 무언가를 배울 수 있음에 감사하다. 결국 나는 똑똑해지는 것 보다는 현명해 지는 법을 배우고 싶고, 정보를 가득 채우는 주입식 보다는 나의 것으로 익히고 습득하는 방식으로 터득해서 다른 이들에게도 좋은 영향을 끼치고,

내가 무지로 인해서 했던 실수들을 바로잡고 앞으로도 실수를 하겠지만 그 책임들을 온전히 지고 바로잡기 위해서는 세상을 이해하는 게 필수이고 그것은 스스로 게으름이나 고통이나 세상에 대해서 비난하기 보다는 그것들을 바로잡고 핑계대지 않기 위해서 무언갈 배운다.


   너무 재밌다! 배움은 힘이다. 그건 차곡차곡 쌓여서 내 안의 힘으로 자리잡히고, 스스로가 원하고 스스로가 선택한 공부에 대한 배움의 힘은 그 사람의 신뢰와 사람을 끌어당기는 힘과 안정감으로 작용한다. 그게 주체적인 힘이다. 모든지 남 탓을 할 게 아니라 본인의 무지를 탓해야 하며, 무지를 깨달았으면 그 순간부터 바로잡으면 과거는 당신을 용서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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