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hari Jun 11. 2018

not history, but HERSTORY

영화 허스토리

인간의 인권은 누구나 존중되어야 하고 존중 해야 한다.
어떠한 인종이건 어떠한 성별이건 어떠한 조건을 붙는다 해도 그렇다.
하지만 전쟁이라는 비극은 그 인권을 짓밟기 쉽고, 개인의 상처는 말로 할 수 없을 정도로, 어떠한 것으로 정의내릴 수 없을 정도로 깊게 새겨진다.

누군가의 상처를 어떤 사람도 판단내릴 수 없다. 직접 겪어보지 않는 이상 개인의 상처는 다 다르고 그에 대한 어떠한 판단도 내릴 수 없는 것이다.

위안부 문제에 대하여
그 상처는 되돌릴 수 없다.
현재라는 시간 속에서 우리는 과거로 되돌아갈 수 없고 그저 살아갈 뿐이다.
그들은 계속되고 있으며 다만 이러한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경각심을 일깨워야 한다.
그러기에 이 herstory는 계속되는 것이다.

매거진의 이전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