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허스토리
인간의 인권은 누구나 존중되어야 하고 존중 해야 한다.
어떠한 인종이건 어떠한 성별이건 어떠한 조건을 붙는다 해도 그렇다.
하지만 전쟁이라는 비극은 그 인권을 짓밟기 쉽고, 개인의 상처는 말로 할 수 없을 정도로, 어떠한 것으로 정의내릴 수 없을 정도로 깊게 새겨진다.
누군가의 상처를 어떤 사람도 판단내릴 수 없다. 직접 겪어보지 않는 이상 개인의 상처는 다 다르고 그에 대한 어떠한 판단도 내릴 수 없는 것이다.
위안부 문제에 대하여
그 상처는 되돌릴 수 없다.
현재라는 시간 속에서 우리는 과거로 되돌아갈 수 없고 그저 살아갈 뿐이다.
그들은 계속되고 있으며 다만 이러한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경각심을 일깨워야 한다.
그러기에 이 herstory는 계속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