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그 바다로 향했다
우리의 밤이었던 바다는
이제 나의 밤이 되었다
집으로 돌아와
모래알들을 털어냈다
잘게 부스러진
우리의 시간을 털어냈다
작가 이담(馜談)ㅣ [2024 서울시 지하철 시 공모전 수상] / 네이버 등록 작가이자 시인 | 설레임과 두려움의 불안한 행복 속에서 완연한 행복을 꿈꾸며 살아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