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서평단 이벤트! '사랑의 병원으로 놀러 오세요'를 보내드립니다.
서평 이벤트 요약!
직접 쓴 소설(전자책)을 선착순 10명에게 보내드립니다.
알라딘 책 선물하기 기능을 통해 보내드려요
댓글로 핸드폰 번호, 카카오톡 id, 알라딘 서재, 이메일 주소 중 하나 남겨주시면 선물하기를 통해 빠르게 보내드립니다!
유의점
알라딘 전자책 어플을 사용하고 있거나, 사용할 의사가 있을 경우 신청해 주세요!
소설책을 받으시고 가급적 7일 이내에 운영하시는 블로그/인스타에 서평을 남겨주세요!(다 읽지 않아도 간단한 인상 정도!?)
서평을 직접 쓰기 어려우신 경우 아래 제가 작성한 이미지, 글을 활용하셔도 좋습니다.
알라딘에 별점, 서평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어요!(선택사항)
친척 집, 심심한 당신에게 전자책을 보내드립니다.
책 홍보 영상!
작가의 단편소설 PICK 3
작가의 미니픽션 PICK 3
P.S. 작가의 부록 PICK 1, 시식코너
MBTI / 키워드 / 요청사항을 받아 작성한 짧은 소설입니다.
부록 1편 보러 가기(링크 클릭!)
윤서점 작가님의 추천사!
상상력이 부재한 사회는 죽은 사회다.
허광훈 작가의 단편집 <사랑의 병원으로 놀러오세요>는 넘치는 상상력으로 생명력을 뿜어낸다. 병원에서 진료를 받기 위해 ‘15초 광고’를 봐야 한다면? 환자가 아니라 광고를 대는 광고주가 병원의 고객이라면? 작가는 통통 튀는 상상력과 탄탄한 필력으로 현대사회의 문제점은 재치 있게 풀어낸다.
책 말미에는 새로운 문화 트렌드인 MBTI를 활용한 단편소설이 실렸다. 생생하게 구현된 인물은 ‘이거 내 이야기 아닌가’하는 기시감마저 들게 한다. 잃어버린 감수성을 찾아 상상의 세계로 들어가 보자.
P.S. 책 출간에 대한 프리토킹
오랫동안 준비한 소설의 전자책이 나왔습니다. 문예 창작과 졸업 후 그동안 쓴 글들을 모아 편집했어요. 감회가 새롭네요..! 자비출판 형식이지만 직접 미디어 콘텐츠 스타트업 회사에 취업해서 사장님(저희는 작가님이라고 부릅니다 ㅋㅋ)의 전폭적 지지를 받아 출간하였습니다.
책은 단편소설중에는 꽤 무거운 것도 있지만 전체적으로 가벼움, 유쾌함을 지향하고 있어요. 긴 글이 부담스러우시다면 '미니픽션'만 보셔도 좋습니다!
16살 즈음부터 소설가를 꿈꿨습니다.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하고 완벽주의에 대한 강박이 생겼던 것 같아요. 하지만 직설적인 성격이 그 욕심을 꺾었습니다. 빠르게 변하는 시대이고, 트렌드는 계속 옮아가기 때문에 '10년에 걸쳐 천 페이지가 넘는 마스터피스를 쓰겠어!'라는 마음가짐은 큰 도움이 되지 않을 것 같더군요.
세상은 변해갑니다. 소설은 인쇄술이 등장했을 때의 대중매체이고(영화, TV, 유튜브가 없으니), 영사기의 발전은 영화를 대중매체로 떠오르게 했습니다. TV의 발전은 연속극과 예능, 유튜브는 개개인을 크리에이터로 만들었지요. 지금은 그보다 짧은 3분, 심지어 15초짜리 콘텐츠가 주류를 노리고 있습니다. 이러 시대에 예술가로서 오로지 '순수성'만 지향해서야, 그 사이 수많은 콘텐츠가 흥하고 쇄하는 속도를 따라가지 못한다는 판단을 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온라인과 친하지 않으면 더 이상 무엇으로도 성공하기 어렵겠다는 생각에 미쳤어요. 제가 네이버 인물 등록이 '작가'이자 '온라인 콘텐츠 창작자'라는 타이틀을 건 이유입니다.
소설을 출간하는 사이 참 여러 가지 일이 있었습니다. 그건 비하인드 스토리로 풀기로 하고... 그전에 전자책 이벤트를 해보려고 해요. 많은 신청 부탁드립니다.
어떤 부족은 문자가 없지만, 이야기를 구전 계승하는 독특한 방식이 있다고 합니다. 색색의 구슬을 묵주로 꿰어 흰색은 시작, 붉은색은 성장, 검은색은 위기, 노란색은 성취와 같은 의미를 부여한 후 그것을 굴려가며 부족에 이야기를 전한다고 하지요. 저는 제가 가진 이야기, 상상하는 이야기를 구슬로 엮어 전파하는 창작자이자 메신저가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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