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투스 오디오, 스피커 구매기
내 방엔 클립쉬(Klipsch)가 있다.
소리가 선명해서 좋지만, 가끔은 그 특유의 '쨍함'이 귀를 피곤하게 한다. 지쳐 있을 때조차 각 잡고 감상해야 할 것 같은 기분이랄까.
음질이니 해상력이니 따지지 않고, 심장을 울리는 그 원초적인 소리에 고개를 끄덕일 수 있는 스피커가 있었음 했다.
그래서 거실에 JBL 파티박스를 들였다.
JBL. 1946년 제임스 B. 랜싱이 설립한 이래, 전 세계의 극장과 콘서트홀, 수많은 명반의 녹음실을 지켜온 이름이다. 삼성에서 하만을 인수하며 JBL도 우리나라 회사의 일부가 되었다는게 신기하다.
그들이 지난 70여 년간 만들어온 소리는 '분석'이 아니었다. 대중의 가슴을 뛰게 만드는 '현장감', 그 자체였다. 나는 그 역동적인 DNA를 우리 집 거실로 가져오고 싶었다.
박스를 열고 전원을 켜자 공기가 바뀐다. 안방이 정적 흐르는 서재라면, 거실은 이제 1969년의 우드스톡, 혹은 뜨거운 열기의 라이브 홀이다.
'베이스 부스트(Bass Boost) OFF'.
과장된 저음을 걷어내면, 그제야 JBL이 쌓아온 역사의 내공이 들린다. 투박한 겉모습 속에 숨겨진, 의외로 담백하고 단단한 '진짜 소리', 클립쉬에는 못미치지만 해상력이 대단헀다.
섬세한 클립쉬에는 감히 물려볼 생각조차 못 했던 무선 마이크도 물려봤다. 코인노래방이 너무 멀어서 노래가 취미인데도 잘 못갔는데, tj 노래방 어플 물리니깐 제법 소리가 난다.(층간 소음 때문에 크게 틀지는 못하지만)
나중엔 밖에 나가서도 한번 써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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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logue : 공간의 소리]
당신의 공간에는 어떤 역사가 필요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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