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8월, 자연과 신선한 농촌의 풍요로움이 공존하는 청양 알프스마을에서는 계절을 온몸으로 느끼며 여행의 여유를 만끽하실 수 있습니다.
여기서는 다양한 체험과 풍경, 그리고 청정 먹거리가 어우러진 청양 알프스마을의 매력을 소개해 드릴게요.
알프스마을은 칠갑산 동쪽 자락에 위치해 있으며, 주변엔 산과 호수가 어우러져 한여름에도 선선한 자연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천장호를 가로지르는 국내 최장 길이의 천장호 출렁다리는 많은 방문객의 포토존이 되었지요. 초록 산세와 맑은 호수, 그리고 마을을 휘감은 산책길이 계절마다 다른 감동을 선사합니다.
7월부터는 세계조롱박축제가 열려 세계 각국 다양한 조롱박과 기발한 조롱박 공예품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2.4km에 이르는 조롱박 터널을 걷다 보면 어디서도 보기 힘든 다채로운 풍경이 이어지지요. 또한 마을 곳곳에서는 옥수수 수확, 농촌 만들기 등 참가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도 풍성하게 지원되고 있습니다.
알프스마을에서는 농촌의 전통과 현대적 감각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집니다.
맑은 물, 깨끗한 공기 속에서 고추, 구기자, 멜론, 토마토, 표고버섯 등 청양만의 특산물이 생산되고, 이를 활용한 농산물 수확체험도 할 수 있어요. 기회가 된다면 직접 수확한 신선한 농작물을 맛보며 특별한 농촌의 맛을 체험해보세요.
마을 인근에는 가족 단위 여행객을 위한 펜션과 숙박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습니다.
숲과 호수를 끼고 있어 하룻밤 묵으며 조용한 시골의 여유를 오롯이 느끼기에 좋답니다.
저녁에는 시원한 바람과 함께 지역 특산물을 바비큐로 구워 먹는 즐거움도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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