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의 칼바람을 피해 한강의 낭만을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공간이 있습니다.
다리 상판이 아닌 교각 하부에 숨겨진 비밀스러운 요새 같은 광진교 8번가는 아는 사람만 아는 뷰 맛집이에요.
투명한 유리 바닥 위를 걸으며 서울의 야경을 색다르게 감상할 수 있는 이곳의 관람 포인트를 소개합니다.
국내 유일의 교각 하부 전망대로, 다리 밑에 매달려 있는 독특한 구조를 하고 있습니다.
바닥의 일부가 투명 강화유리로 마감되어 있어 발아래로 출렁이는 한강 물결을 생생하게 내려다볼 수 있어요.
신발을 신은 채로 올라갈 수 있으며, 강물 위에 떠 있는 듯한 짜릿한 부유감을 줍니다.
안전하게 설계되어 있지만 시각적인 스릴이 상당하여 방문객들이 가장 많이 인증 사진을 남기는 장소입니다.
이곳은 한강의 동쪽 끝자락에 위치하여 잠실 롯데월드타워를 정면으로 조망할 수 있는 최적의 뷰 포인트입니다.
겨울철에는 공기가 맑아 멀리 있는 스카이라인과 한강의 다리들이 더욱 선명하게 눈에 들어와요.
해가 지는 일몰 시간부터 건물의 조명이 켜지는 밤 시간대까지 시시각각 변하는 서울의 색채를 감상하기 좋습니다.
추운 날씨에 야외에서 떨 필요 없이 실내에서 따뜻하게 야경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12월 방문의 가장 큰 매력입니다.
전망대로 향하기 위해서는 광진교 다리 위를 직접 걸어서 이동해야 합니다.
차량 통행로 옆으로 넓은 보행자 전용 도로와 녹지 공간이 조성되어 있어 가볍게 산책을 즐기며 접근할 수 있어요.
다리 중간 지점에 설치된 계단을 통해 하부로 내려가는 과정 자체가 마치 비밀 기지로 들어가는 듯한 재미를 줍니다.
산책로 곳곳에 벤치와 조명 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늦은 시간에도 부담 없이 방문하기 좋은 코스입니다.
내부는 단순히 경치를 보는 전망대를 넘어 미술 전시나 소규모 공연이 열리는 문화 공간으로 운영됩니다.
벽면을 따라 다양한 장르의 회화나 사진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어 야경과 예술을 동시에 관람할 수 있어요.
공간이 아늑하고 조용하여 연인이나 친구와 함께 차분하게 대화를 나누거나 사색을 즐기기에 적합합니다.
관람료가 무료로 운영되어 누구나 부담 없이 문화생활과 휴식을 함께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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