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자의아침생각, 후마니타스
서은국 교수의 책 <행복의 기원> 인간의 행복은 어디서 오는가
행복을 여는 아침입니다
❣️ ❣️기획자의 생각에 생각을 쓰다
Sunha’s HUMANITAS 부, 행복의 기준
나는 흔히 말해 금수저로 태어나서 많은 것을 누리다가 한동안 흑수저로 살았습니다. 돈을 기준으로 말한다면, 월 천도 벌었고 월 백을 벌 때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내가 내린 부로서의 행복은 크게 한 방이 아니라 작은 여러 방이었습니다.
어쩌다 기념일에 고급 레스토랑에서 한 끼 식사는 의미 있고 근사한 경험입니다. 그러나 나와 가까이 지내는 소중한 사람과 칼국수에 김밥 혹은 손수 지은 집밥 먹는 소소한 일상이 더 좋습니다. 나는 시간으로 일하며 피크 타임에는 기본보다 더 많은 돈을 법니다. 그러나 천만 원을 번다고 금가루 뿌린 밥을 먹을 내가 아니라는 것을 압니다.
돈도 좋지만 함께 할 사람과 시간이 더 중요합니다. 백만 원을 벌고 나는 사람과 시간을 얻습니다. 나에게 부의 기준은 사람과 시간입니다.
#월화수목7:30
#책과강연이정훈기획자의아침생각
#생각에생각을더하다
#결국은사람입니다,HUMANITAS
❝꿀벌은 살기 위해, 생존을 위해 꿀벌을 모은다.
인간은 행복을 위해, 살기 위해 행복을 만든다.❞
- 행복을 많이 경험할수록
- 다시 경험하려는 욕구 강해져
- 이는 생존성과 직결
- 행복의 즐거움을 공유하는 연대감
- 함께 행복했다는 기억은 강력한 생명 유지
❣️ 행복은 크기가 아니라 빈도다
- 100점까지 행복 한 번보다 10점짜리 행복 열 번이 좋아
- 일원원 복권 당첨보다 좋은 사람과 밥 먹는 게 행복해
- 커다라지만 가능성 적은 행복보다
- 소소하지만 빈도가 높은 행복이 중요해
❣️ 기획, 계획, 목표를 쉽게 하는 방법
- 시간과 거리상 너무 먼, 손에 잡히지 않는, 관점보다는
- 내 앞에 보이는 구체적인 계획과 목표가
- 잘 보이고 잘 계획할 수 있어
- 작은 행복은 작은 계획으로 행동하기 쉬워져
❣️ 생존의 주요소는 행복
- 닥터 프랭크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살아남은 자
- 전쟁 후 서구에서 죽음의 수용소에서 살아남은 자들 연구
수용소 이전의 행복했던 순간을 기억하는, 행복지수가 큰 사람일수록
- 다시 그 행복을 맛보려고 살아남고자 하는 욕구가 커짐
❣️ 인위적인 도구로서의 행복
- 운동선수의 약물복용 그들에게 행복 촉진제
- 순간 일시적인 행복을 느끼며 고통 억제
- 의지와 자신감도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