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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선하 Dec 20. 2023

좋은 질문, 나쁜 질문, 최악의 질문

기획자의아침생각, 후마니타스

토니 로빈슨의 <네 안의 작은 거인을 깨워라> 두 번째 시간을 여는 질문하는 아침입니다


❣️ ❣️ 기획자의 생각에 생각을 쓰다

Sunha’s HUMANITAS 자기 계발서를 읽는 이유     


내가 보통 선택의 기준이라면 아주 좋은 것 아니어도, 나쁘지 않으면 괜찮다! 합니다. 큰돈 들이는 것 아니니까, 다른 중요한 것에 신경 써야 하니까, 이 정도 가격이면 다 거기서 거기니까, 정도로 여기는 것이지요. 큰 고민 없이 대충 고른 것이 최상은 아니지만, 가격과 시간 대비 아주 최악은 아닌 면에서 만족합니다. 그럭저럭 쓸만합니다. 그러나 쓰다 보면 더 나은 것을 고를 걸, 신중할 걸, 다음에는 이것 안 해, 하는 후회를 할 때가 있습니다. 


사소한 것이라 여겨 한 번 써보고 아니면 말고! 하는 태도는 내가 들인 물건의 소중함과 가치를 떨어뜨립니다. 그래서 물건 하나를 살 때 신중하게 골라야 합니다. 더 소중하게 가치 있게 만족하기 위해서 말이지요. 하고자 하는 일과 미래도 마찬가지입니다. 충분한 시간과 정성을 들여 생각하고 내가 왜 해야 하는지 이유를 알고, 무엇을 할 것인지 계획을 세워 실천한다면 가치 있고 소중한 과정과 결과를 얻게 될 것입니다.      

자기 계발서를 읽다 보면 이전 책에서 읽어본 내용, 어디선가 봤던 이야기, 뻔한 가르침일 때가 종종 있습니다. 한 분야의 자기 계발서 30권을 읽어보면 결국 다 거기서 거기라는 말을 합니다. 고전이나 베스트셀러였던 하나에서 출발해 본뜨고 응용한 결과입니다. 표현과 방식을 바꾸어 재탄생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자기 계발서에 너무 의존하지 말기 바랍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물론 읽어야 할 이유는 있습니다. 첫째 전문가가 되기 위함입니다. 책으로부터 배웁니다. 그리고 반복해서 다양한 방식으로 읽다 보면 체화되어 나도 할 수 있다는 의지가 생겨납니다. 지식과 원리 방법을 알고 할 수 있다는 힘과 의지를 얻기에 책만 한 것이 없습니다.      

     

#월화수목7:30

#책과강연이정훈기획자의아침생각에

#생각을더하다 

#결국은사람입니다HUMANITAS          


 

❣️  좋은 질문

“나는 어떻게 사랑스러울 수 있을까??

- 내가 할 수 있는 것에 확신과 기대 가지고 

- 끈기 있게 질문하고 답을 찾아

- 질문을 어디에 맞추느냐에 따라 올바른 답을 찾을 수 있어

- 답을 구하며 실제 행복한 것을 찾기 위해서는

- 계획하는데 의지보다는 이유가 있어야      


❣️  좋지 않은 질문

”1억, 천만 원, 백만 원이 있다면 무엇을 하겠는가? “

- 숫자의 크기에 준하는 상상력 가동

- 상상력이 숫자의 크기라는 프레임에 한정

- 갇힌 질문은 갇힌 생각을 낳게 해     


❣️  최악의 질문

- 질문 조차 하지 않아 실천도 성장도 없음


     

❣️  질문과 확언에는 차이가 있다

”나는 행복해 행복해 행복해 “

- 확언한다고 인생 바뀌지 않아

- 질문에 대한 답을 찾는 과정과 이유와 결과를 알게 돼

- 생각과 상상으로 마음 상태를 주입시킬 뿐

- 실제 기분이 바뀌는 것이 아니다     


❣️  감정을 실재 변화시키려면!!!     

지금 (실재實在) 

나를 (主體) 

행복하게 만드는 것은 (대상對象) 

무엇인가? (계획計畫과 실천實踐) 

❞     

- 질문은 단지 기분을 고조시키는 것이 아니라 

- 감정을 느끼는 실제 이유를 찾아 

- 계획하고 실천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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