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하’s 후마니타스 & 기획자의아침생각
꼭 니체나 쇼펜하우어 말을 빌리지 않더라도 우리가 꼭 행복해야만 할 필요는 없습니다. 살면서 행복을 추구할 필요는 있지만 행복하지 않다고 해서 삶의 가치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행복해지려고 기를 쓰고 이 악물고 살았는데 행복도 잠시 다시 고된 삶이 연속이더라. 희망을 품고 살면 언제가 장밋빛 인생이 오겠지? 나에게도 해 뜰 날이 오겠지? 그런데 안 오네. 맨날 이래.”
오늘 하루가 고난의 연속이었다는 친구의 문자를 받고 위로의 말이 허울뿐이라는 것을 알고 역으로 물었습니다.
“그래서? 그만할래? 그만하면 뭐 먹고사냐?”
“뭐, 그만둔다는 말은 아니고. 그냥 그렇다는 거지. 사는 게 그렇다고.”
그냥 그렇다고. 다행입니다. 그냥 푸념이었다니 다행입니다. 이제 오지랖을 발동해도 될 듯해서 한마디 던집니다.
“인생이 뭐 맨날 행복하냐? 맨날 행복하면 지루해. 사는 게 그런 거지! 하면 또 살아진다. 푸념 끝!! 집에 가세요~”
행복한 삶도 내 것이고 행복하지 않은 삶도 내 것입니다. 그렇게 마음을 고쳐먹으면 행복하지 않았던 내 삶도 그런대로 견딜만했고, 행복했던 내 삶이 더욱 빛나서 기쁨 사이에서 또 그렇게 춤을 추듯 살아갈 것입니다.
그냥 오늘에서 조금만 더 나아졌으면 하는 바람으로 묵묵히 오늘을 맞을 뿐입니다. 그래야 살 수 있습니다. 그래야 살 만해집니다.
친구야...
어제는 행복했으니 오늘은 덜 행복해도 된다. 오늘 행복했으니 내일은 최고로 행복하지 않아도 된다. 총량의 법칙은 어디에든 있어. 행복 총량의 법칙도 존재해. 좀 더 있다가 한 번에 받으려고 그런 거니까 버티어 보자. 그저 오늘을 사는 것, 오늘에 충실한 것!!! 우리, 오늘을 위해 오늘을 살아보자~
#월화수목금7:30
#책과강연기획자의아침생각
#동기부여자기계발비즈니스도
#결국은사람입니다
#선하후마니타스
BOOK 데일카네기<자기관리론>
구원받아야 할 날은 오늘이다
- 당신은 여객선보다 우수한 하나의 기관이다
- 차단벽이 잘 작동하는지 과거를 잘 방어하고 있는지 확인해
- 과거 어둡던 미래의 불안과 차단하고 현재를 살아라
오늘의 양식만을 구하라
- 어제의 딱딱한 빵을, 내일의 얻지 못할 빵을 미리 걱정하고 불안하지 마라
- 미래는 세심하게 계획하고 준비하지만 걱정해서는 안 돼
- 내일보다는 오늘을 버티는 지혜를 갖자
한 번에 하루만 살 수 있다
- 1937 남편 잃은 우울증 걸려 아내는
- 중고차로 돌아다니며 책을 팔며
- 가난과 외로움으로 고달파 자살까지 생각했지만
- 아무리 무거운 짐을 진 사람도 아무리 어려운 일이라도 하루는 할 수 있다
- 하루를 충실하게 살았으면 그것이 인생 전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