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민써니 Oct 06. 2022

스타트업에 있지만 '성장하는 마케터'이고 싶다. (3)

요즘 마케팅 공부✍️

*창의력이 부족한* 광고홍보학과 학생으로서

휴학 기간에는 무리하게 대외활동을 하지 않아도

'성장하는 기획자'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광홍과 오고 느낀 점: 창의력 넘친다는 소리 듣고 살아왔지만 나는

정말 이렇게 광고 천재들이 많은 줄 몰랐다. 다들 괴물이야.



그래서 전처럼 실제 마케팅 분야에 몸을 담고 계신 분들의

포스트를 스크랩하긴 하되, 많이 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기보단

제대로 하는 것에 초점 맞추려 한다.




30개가 넘는 대외활동을 해오면서 느낀 게 있는데 꼭 규모 있는 회사라고

내게 뿌리 깊은 스펙을 남기는 게 아니라는 것을 느꼈다.

오히려 소규모 NGO들이야말로 제대로 자금을 관리하고 전달하고,

살아남기 위해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기획하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근데 막상 소규모 NGO에서 인턴을 하다 보니 아쉽다.

이건 좀 아닌 것 같기도 하다.



나름 생긴 지 10년 가까이 되는 기관으로 아는데

정부와 함께하는 프로젝트, 기업과 함께하는 프로젝트 등의

다양한 기회가 있지만 나한테 전달되는 게 적다.



이미 정해진 틀대로 일하는 게 전부라 이대로는 안된다고 느꼈다.



그래서 이 활동을 통해 하라는 대로만 해도 얻을 수 있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을 분류해서 생각할 필요를 느꼈다.



※하라는 대로 해서 얻을 수 있는 것

외국인과의 문화교류, 언어교류, 온라인 포럼 기획,

민관 협력 문화공공외교 프로젝트에 참여했다는 것.



※하라는 대로 해서는 얻을 수 없는 것

기획능력과 아이디어가 제대로 발현되기 어렵다,

프로젝트를 직접 기획하고 현실에서 실행될만한 게 없다.

(민관협력 프로젝트라 해봤자 온라인으로 기사 발행하는 정도임.)



< 10월 첫째주에 내가 스크랩한 기사 (1)>


https://alook.so/posts/bWtXpp

내 말이 맞는데 끝까지 반대하는 리더 설득하는 방법


: 일하면서 제일 열받을 때 중 하나. 내 말이 분명히 맞는데 그냥 반대하는 상사 혹은 동료가 있을 때. 도대체 그 사람은 왜 그럴까요? 그 이유는 인간은 본인 의견과 반대되는 인지 부조화 상황을 매우 싫어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상사도 분명히 내 말이 맞다는 걸 알면서도 끝까지 고집을 피우는 건 인지부조화 상황을 피하고 싶기 때문이겠죠.



그렇다면 어떻게 설득해야 할까요? 인지 부조화 상황을 해결해주면 됩니다. 본인 의견이 틀리다는 걸 인정할 만한 명분을 줘서 자기 합리화를 할 수 있게 도와주는 거죠. 내 말이 아무리 맞아도 리더의 인지 부조화를 깰 명분을 줘야 리더도 면을 구기지 않고 납득할 수 있습니다.



이 기본적인 이론은 사실 마케팅 세계에서도 성립됩니다. 우리 제품을 소비하는 것이 왜 현명한 선택인지 마땅한 명분이 있어야 소비자들이 제품 혹은 서비스를 선택하고, 소비하고 충성도가 생기겠죠!ㅎㅎ



< 10월 첫째주에 내가 스크랩한 기사 (2)>


https://brunch.co.kr/@seunguk/61

ROAS, 어느 정도 나와야 잘 나왔다 할 수 있을까?


: 기획하고 실현시켜본 프로젝트들 중에 치수를 매길 수 있는 것들은 펀딩이었던 대학생이다보니 이런글이 굉장히 신기하게 다가왔습니다. 이미 마케팅, 광고분야에서 업무를 보고 계신 분들기준에서는 당연한 말이고 당연한 개념일지라도 학생인 저로서는 이렇게 하나 하나 배워가는데에 의의가 있는 것 같아서 스크랩해보았습니다.



< 10월 첫째주에 내가 스크랩한 기사 (3)>


https://www.youtube.com/watch?v=L0ibTI8u-QM


"(어찌 보면) 비효율에서 오는 감동인 거지. 효율 이런 걸 떠나서, 이 사람들이 정말 공을 들여서 만들었다는 걸 알게 되니까 더 큰 감동이 오는 거야. 그냥 돈 벌려고 만들었다기보다는 그야말로 (고객에게) 감동을 주기 위해서 (비효율을 감수하고) 만들었다는 생각이 드니까"



< 10월 첫째주에 내가 스크랩한 기사 (4)>


https://brunch.co.kr/@somewonyoon/104


일잘러가 되고싶은 주니어들에게...


: 무조건 일을 잘 하는데에 처음부터 집착하기 보다는 좋은 서포터가 되어서 훌륭한 리더로부터 무엇인가를 배우는 경험이 먼저라고 작가는 이야기 합니다. 어찌 보면 수동적이고 우둔해 보일 수 있는 말이지만, 그 과정을 돕다 보면 배우게 되는 것들이 있기 때문이죠. 참으로 아이러니하지만, 모두가 자신의 이익만을 쫓는 이 광활한 세상에서, 다른 사람의 성공을 위해 기여하는 것이 어쩌면 모든 일의 시작이자 기본일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어쩌면 이러한 생각에부터 ‘사회’나 ‘조직'이라는 네트워크가 만들어졌는지도 모르니까요.



< 10월 첫째주에 내가 스크랩한 기사 (5)>

https://m.blog.naver.com/bestinall/222643748608


지난 프로모션 이익 어떻게 구하지?


: 지금 당장은 읽더라도 크게 와닿지 않지만, 스크랩을 해놓는다면 분명 미래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이라고 생각된다. 조사방법론 수업 시간에 했던 확률과 통계를 쓰는 시간!ㅋㅋㅋ



< 10월 첫째주에 내가 스크랩한 기사 (6)>


https://careerly.co.kr/comments/68458?utm_campaign=user-share

[리서치] 유튜브 SEO란 무엇인가?


: YouTube 채널 및 동영상이 더 많은 사용자에게 발견될 수 있도록 최적화하는 작업입니다.

즉, 나의 채널에 업로드되는 영상들이 많은 사람에게 효과적으로 노출되게 만드는 작업이죠.


[리서치] 유튜브 SEO에는 어떤 요소들이 영향을 미칠까?

1️⃣ 키워드


2️⃣ 영상 파일명

: 업로드하는 영상 파일의 이름도 SEO에 영향을 미친다.

그래서 파일명에도 중요 키워드를 적어두면 좋다.

(개인적으로 내가 생각하기에도 가장 중요하게 보이는 요소)



3️⃣ 제목과 캡션은 간결하게 작성

: 채널 지표 중 '시청지속시간'이 SEO에 영향을 미친다.

때문에 간략한 제목, 캡션으로 호기심을 유발하여 영상을 끝까지 시청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4️⃣ 효과적인 '태그(Tag)'


: 보통 유입 키워드를 많이 작성할수록 알고리즘에 선택될 확률이 높아진다고 생각하지만, 아니다.

오히려 너무 많은 키워드를 남발하면, 키워드 관련성이 낮다고 판단되어 노출되지 않는다고 한다. (충격!)



5️⃣ 영상의 '카테고리'


: 영상을 업로드할 때 선택하는 카테고리는 신중하게 정해야 한다.

카테고리에 따라 나의 영상과 비슷한 주제의 영상을 연관 지어준다.



6️⃣ 자막 SRT 파일


: 자막을 첨부하면 동영상 접근성도 높여주고, 자막에 포함된 키워드들도 SEO에 영향을 준다고 한다.

(나도 유튜브를 시작한다면 일단 내가 가능한 언어로 자막 걸어놓을 듯.)



7️⃣ 해시태그


: 제작하려는 영상과 같은 주제의 인기 동영상이 사용한 해시태그를 활용하면 노출에 유리하다.



8️⃣ 카드&최종화면


: 채널에 있는 다른 콘텐츠와 연결함으로써 나의 채널에 지속적으로 머물게 하는 효과가 있다.



중략....


< 10월 첫째주에 내가 스크랩한 기사 (7)>


https://careerly.co.kr/comments/68411?utm_campaign=user-share



❤️작가의 인스타그램&블로그 놀러 오기❤️
: https://linktr.ee/min_sunny


매거진의 이전글 '루머'를 통해 이해한 광고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