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너를 더는 좋아하지 않기로 했다
그렇다고 또 괜히 미워하지는 말기로
솔직히 지금은 네가 살짝 얄밉고 괴로운데
내일은 다시 좋아하는 마음 때문에 힘들걸 안다
너를 미워하는 이 마음을 꼭꼭 씹어 삼켜야지
잘 기억해 두었다가 종종 써먹어야지
꾹꾹 눌러 삼켜야지
좋아한다는 말도 이제는
글쓰는 공대생 용구입니다. KAIST 대학원을 다니고 있습니다. 시와 일기에 가까운 수필 따위를 올립니다. 페이스북에 같은 이름의 작은 페이지를 운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