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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weandwith 위앤위드 Jun 21. 2022

나는 매일 운동한다

ㆍ나는 매일 운동한다 ㅡㅡㅡㅡㅡㅡ♤

매일 똑같은 곰간 똑같은 길을 새벽에 갔다온다.

똑같은 길이라도 오늘은 어떤 좋은 일이 일어날까 샘각하고 관악산 나무들에게 큰 소리로 외친다.

관악산에 나무들아 무럭무럭 자라라 잘 자라줘서 고맙고 감사하다라고 외치면서 지나다닌다.

이제는 이 말이 습관처럼 나온다.

특별히 못하는 날을 제외하고 매일 새벽에 출발해서 집에 돌아오면 오전 8시쯤 된다.

새벽 둘레길에서는 늘 만나는 사람들을 만난다.

그분들도 나와 똑같이 늘 같은 시간에 산에 왔을 것이다.

지나다니면서 인사하고 있다.

공터를 늘 빗자루로 깨끗하게 빗질을 하시는 분이나 강아지를 데리고 둘레길을 오시는 분이나 말끔햐게 차려입고 오시는 할머니 등.

그분들을 못보면 어쩐일이지 궁금해진다.

혹시 어디 이픈것은 아닌지 ~~~

서울대 운동장에 가면 또 매일 보는 젊은 학생 몇명 하하하


요즘은 무릎통증으로 운동장을 달릴 수 없어 경보로 10바퀴를 체운다.

운동효과는 달리는 것만큼은 안되지만 경보의  운동효과는 생각보다 크다. 달리는 것보다 더 전신운동이 된다.

집 뒤어 까치산 야외 헬스기구에서 역기 30회 하복근 50회를 마치고 도착하면 땀이 비오듯한다.


나는 이렇게 하루를 시작한다.

여러분 오늘도 빛나는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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