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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weandwith 위앤위드 May 30. 2023

수영에서 사이클로 종목 이동시 근 전환

수영에서 사이클로 종목 이동시 근 전환 훈련은 의미 없다.

수영 훈련 후 사이클에서 근 전환은 큰 의미가 없습니다.

이는 수영은 전신 운동이지만 보통 팔동작으로 에너지를 사용하는 비율이 90%가까이 됩니다.

수영을 하는것은 에너지 소비를 많이 시키기 위함이라 사이클로 바꾼다고 근 전환을 크게 의식하지 않아도 됩니다.

특히 수영의 주 근육이 어깨라면 사이클은 허벅지입니다.

근 전환은 기록의 편차가 가장 큰 사이클에서 런으로 전환 될때 입니다.

트라이애슬론이 힘든 것은 근전환도 있겠지만 전체적으로 세 종목에서 첫 종목인 수영에서의 에너지 소모가 최대이기 때문입니다.

첫 수영에서 자신의 에너지 소비를 40%이상 사용하게 됩니다.

보통 30:30:40정도라 생각하는데요.

실제로 수영에서 40 사이클에서 25 런에서 35으로 보는게 맞습니다.

이미 수영에서 에너지 소모를 최대로 사용 후 사이클에서 지속능력으로 꾸준하게 탑니다. 이때 혼자 타는 것보다 무리를 지어 타면 한결 편합니다.

이는 맞바람의 영향도 있겠지만 더 중요한건 대퇴부의 근력이 가장 많이 사용되기 때문에 수영에서 팔근육을 많이 한 것을 사이클에서 다리 근육을 가장 많이 사용하게 되고 속도를 내는데는 사이클의 기어변속이 함께 보조 역활을 하기에 한결 쉽게 에너지 활용을 할 수 있게 됩니다.


사이클 후 런으로 전환될때 근 전환을 위해 에너지 사용이 높고 런은 땅을 치고 나가야 하고 전신 운동으로 생각보다 에너지 소비가 상당히 높습니다. 이는 자신의 몸으로 밀고가야 하고 여기에 속도까지 올려야 하기에 힘든 것입니다.

수영은 액체라는 물을 밀고가야 하기에 에너지 소비가 많음에도 상대적으로 덜 힘들게 느껴지는건 100%에너지가 꽉 차있는 상태에서 수영을 가장먼저 하다보니 체력소모가 작다고 느껴지는 것이지 실제로는 가장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게 됩니다.

그래서 수영 후 사이클로 종목을 바꿀때는 근전환 훈련을 따로 할 필요가 잆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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