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훈련의 시작 부상율 줄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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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겨울의 시작 중요한 시점인 요즘 부상율이 높습니다.

적도 주변 또는 남. 북극 지방 등을 제외하고는 인간은 계절의 변화에 몸이 민감해 질수 밖에 없습니다.

겨울에 활동할 수 없는 파충류 등을 보면 겨울은 어쩌면 생명을 잃을수도 있는 중요한 계절입니다.

인간도 몸에 털이 없어서 겨울에는 활동할 수 없겠지만 다행이도 옷이라는 든든한 보호막을 착용하게 되어 겨울에도 활동이 가능한 동물이 되었습니다.

가을에서 겨울로 들어서는 과정에 파충류가 그렇듯 몸에  지방을 축적하게 됩니다.

우리 인간도 자연스럽게 지방을 늘려서 추위를 조금이라도 견디도록 되어 있는데 이렇게 늘어나기 시작하는 지방을 잡지 못하면 겨우내 체중이 불어나는 현상을 격게됩니다.

초겨울 몸의 지방이 늘어나면서 인간의 활동도 줄어들수 밖에 없는데 활동범위가 좁아지면 관절이나 근육도 딱딱해집니다.

그래야 에너지 소비를 최대한 줄일수 있기 때문입니다.

유연성은 떨어지게 되고 작은 충격에도 부상당하게 되는 등 기온이 떨어지면서 지방이 늘어나고 부상율도 높아지게 됩니다.

몸이 겨울 기온에 적응되기 전에 운동을 하다보면 큰부상은 아니라도 작은 부상들 즉 근육통 또는 발목 겹질리는 현상 관절부상 등,  이런저런 작은 부상으로 중요한 동계 훈련초기의 중요한 시기에 훈련을 못하게 됩니다.

요즘 같은 시기가 매우 중요한 이유는 부상으로 인해 동계훈련의 초기 몸만들 시기에 훈련량을 따라가지 못하면 겨우내 훈련 상태가 부실해 진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초겨울 부상에 조심해야 하고 몸을 잘 보호해야 합니다.

충분한 준비운동과 스트레칭 그리고 유연성 운동이 올 동계훈련의 과정을 잘 이끌어 줄 것입니다.

명심할 점은

마음만 앞서고 준비를 잘하지 않으면 그만큼 힘든 동계훈련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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