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ck 3 : Hey, Come on!

(feat.용기의 정의)

by Rachel

Y들에게.

나에게 인생은 무대와 같아서,

뛰어드는 마음, 용기를 가진 사람이 제일 먼저 눈에 띄는 것 같았습니다.

용기를 낸 사람들은 늘 앞에 서서 다른 사람들을 이끄니까요.


진정한 용기라는 것은 그 누구보다 먼저 걸어 나서는 마음이고,

두려움을 안고도 앞서 나아가는 마음이며,

떨리는 발끝을 가지고도 멈추지 않고 걷는 마음이겠지요.


나는 그것을 용기란 단어에 가두지 않고,

'뛰어드는 마음'이라고 말하고 싶었어요.

기회를 잡을 수 있게 뛰어드는 마음을,

그 안에 담긴 마음엔 너무 많은 것들이 담겨 있잖아요.


간절함,

망설임,

떨림도 있는 그 마음을 용기라는 단어 하나에 담기엔 무척 다채롭다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모두들 알듯이,

기회는 준비된 사람에게 오는것이고,

그 기회는 늘 기다려주지 않습니다.

언제나 준비된 사람만이 그 기회를 잡고 빛나기 마련이지요.



준비되었든, 아니든,

무대가 펼쳐졌다면 결국 누군가는 뛰어들어야 하잖아요.

아니면 그 무대는 아무것도 아닌 것에 지나지 않으니까요.


나는 인생이라는 그 무대 앞에서 오래 망설였어요.

나의 자신감이 무서웠고, 쭈뼛거렸고,
괜히 나만 튀는 것 같아 숨고 싶기도 했죠.


그런데 생각해보면,

누군가 먼저 오라고 손을 내밀어주면,

나는 그 말 하나에 용기를 내어

무대로 뛰어들 수 있다는 자신감이 들더라고요.

“Hey, come on!” 하고 손을 내밀든, 등을 떠밀든.

그 말 하나에 용기를 내

무대로 나가볼 수 있겠더라고요.

그래서 이 곡을 떠올렸어요.

Shinhwa – Hey, Come On


누군가의 응원,
혹은 스스로의 다짐이
등 뒤에서 등을 툭, 밀어주는 순간.


그 마음이야말로 진짜 용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오늘, 당신도 자신의 무대 앞에서 망설이고 있다면—
이 노래가 말해줄 거예요.

“너는 할 수 있어.

뛰어들어 봐도 괜찮아.

이 무대의 주인공은 너야.”


그러니까, 지금 당신의 마음,
그게 바로 뛰어드는 마음이에요.



인생이란 무대와 같아서,

한번만 흘러가지는 않아요.

하지만 언젠가는 한번쯤 내가 스타가 되어 가장 빛나는 날이 있어요.

그 때를 위해, 용기를 가져주세요.

당신 인생의 주인공은 당신뿐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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