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개의 별, 브런치에 뜨다

(feat. 여정의 한가운데에서)

by Rachel

오늘 아침, 제 구독자가 110명이 되었습니다.

100명을 바라보며 설레던 게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열 개의 별이 더 늘어 있네요.


이제 제 브런치에는
110개의 별들이 반짝이고 있습니다.


첫 글을 올리던 날의 떨림을 기억합니다.
그때 발자국을 남겨 주시던 별들도 기억합니다.

그 발자국 하나하나가 제게는 응원이 되었고,
그 응원에 마음을 담아
매일같이 글을 써 왔습니다.


그 응원의 숫자만큼이나 글이 자라,
어느덧 200편의 이야기가 쌓이던 날—
마음속에 꼭꼭 숨겨왔던 이야기 하나를
용기 내어 털어놓았습니다.



그리고 감사하게도,
그 마음마저도 포용해 주셨지요.

이렇게 좋은 분들을 만나
저는 그 이야기를 계속 써 내려가려 합니다.

Y플은 이번 주만 잠시 쉬어가고,
다음 주부터는 시즌5의 트랙을 열며
새로운 연재 브런치북도 준비하려 합니다.


마음속 비밀을 말없이 쓰다듬어 주시고,
묵묵히 응원해 주신 당신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러분, 고맙습니다.

별빛 하나하나가 모여
제가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그 덕분에 글의 소중함을 알고,
조금씩 더 단단해졌습니다.

이제는 큰 파도와 태풍을 만나도,
글을 붙잡고 중심을 잡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모두, 저를 응원해 주신
독자분들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마음을 담아,

Rachel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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