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기록
오늘 한 일
팔 굽혀 펴기, 폼룰러, 독서
오늘은 비가 왔다 보니 줄넘기하기는 애매하여 푸시업을 했다.
줄넘기는 20분을 목표로 하고 있기에 푸시업도 목표를 잡았다.
푸시업을 하는 날은 푸시업 50개를 목표로 잡았다.
자세는 올바른지 모르겠지만 3개씩 하게 되더라도 50개는 채우도록 노력하였다.
무리하지 않고 적응이 되는 수준으로 한 개 한 개를 바른 자세로 할 수 있도록 기본 체력을 다진다고 생각하고 꾸준히 해보자.
운동 후에 등과 다리를 풀어주기 위하여 폼룰러를 해주었다.
다리를 풀어주고 자다 보니 자고 일어났을 때 다리가 가벼운 것 같기도 하고 등은 걸을 때 허리를 똑바로 피고 걷게 도움을 주는 것 같다.
물론 개인적인 느낌이다.
그래도 안 해주는 것보다는 혈액순환이라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운동 후에 빠지지 않고 해주려고 한다.
요즘 읽는 책은 문유석 판사님의 '개인주의자 선언'이다.
게으름을 부린 탓에 속도가 나지 않아 일부만 읽어보았지만 대한민국에서 학연 지연 혈연 등 공동체가 익숙한 나라에서 개인주의라는 개념을 이기적인 것으로만 보지 않고 서로를 위해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내용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