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기록
오늘 한 일
줄넘기 20분, '개인주의자 선언' 독서, 정보 처리기사 공부
어제 줄넘기를 했지만 생각보다 다리가 괜찮아서 오늘도 줄넘기를 했다.
20분이 생각보다 짧은 것 같지만 막상 줄넘기를 하다 보면 10분부터 몸이 무거워지는 것을 느끼게 된다.
그래도 오늘 걸리지 않고 100개를 한 번에 했다는 점에서 줄넘기가 좀 익숙해졌다는 기분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
20분 정도 하니 어제 보단 날씨가 덜 추워서 그런지 땀이 꽤 났다.
집에 오자마자 씻고 어김없이 폼룰러로 열심히 풀어주었다.
독서는 시간을 알차게 보내고자 출근길에 읽고 퇴근길에도 조금 읽었다.
운동 후에 계획대로 독서를 조금 했으나 운동 후 피로인지 너무 졸려서 잠깐 잤다.
계획만큼 읽지는 못했지만 무리하지 않고 꾸준히 노력할 수 있는 정도를 지키려고 노력 중이다.
그래도 너무 늘어지지 않기 위해 이번주 안에 다 읽을 생각이다.
짧은 파트로 나뉘어 있어서 집중해서 보면 속도가 나는 편인 거 같아서 충분히 가능할 것 같다.
내년에 정보처리기사를 따기 위해서 미리 공부를 시작해두려고 한다.
한 달이면 충분하다는 이야기가 있지만 직장을 다니다 보면 벼락치기할 시간이 불확실하기에 미리 조금씩 공부해두려고 한다.
전기 공학을 전공했다 보니 부족한 컴퓨터 공학의 기본 이론들과 개념을 채울 수 있고 1석 2조라고 생각된다.
물론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이다.
오늘 가볍게 문제를 풀어봤는데 오랜만에 하는 공부라 그런지 효율적인 공부 방법도 모르겠고 단순히 자격증 취득만을 목표로 하기보다 개념을 채우기 위한 목적도 있다 보니 내 것으로 만드는 방법도 낯설다.
시험은 내년 1월에 필기가 있고 4월에 실기가 있다고 하니 차근차근 정리하며 나아가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