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다
일요일부터 목이 아프고 몸이 뻐근하더니, 월요일부터 심한 병에라도 걸린 듯 아팠다. 열이 나고 기침에 근육통. 코로나일지도 모르지. 강아지 발냄새조차 맡을 수 없다.
이상한 일이다. 갑자기 이렇게 아픈 건. 평소 운동 열심히 해서 여름 감기나 몸살 같은 건 생각도 해본 적 없는데. 뭔가 많이 힘들었나.
빨리 낫고 싶다. 화요일부터 출근을 못했다. 운동도 못하고 있다. 내일도 쉬어야 할 것 같다. 얼른 나으면 다시 내 삶을 살자. 살다 살다 출근하고 싶기란 처음인 듯. 늘상 맡던 강아지발냄새도 얼른 되찾아오자. 다시 잘 지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