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아침에 명상을 하며 되뇌이는 말이 있다
“오늘 나를 만나는 사람들이 충족되는 시간이었으면 좋겠다.”
이해관계가 얽어보고 그게 흔들리고 그래서 바닥을 봐야 알 수 있는게 사람이라지만 그래도 교만하게 구는 것은 우아하지 못하다.
자신만만과 교만 사이에서 그 선을 지키기 위해서는 나를 중심에 두고 생각하지 않으려고 부단히 노력해야 한다고 믿는다.
잘하지만 다른 사람들을 무시하거나 본인이 틀린 것을 수치스러워 하며 그 틀린 것을 상대의 탓으로 지워내는 단면단면을 마주할 때마다 이걸로 너무 확대해석 하는 것이 아닐까와 그래도 리스크하다 사이에서 고민한다.
몸을 회복하면서 사람들을 생각한다.
같이 일할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