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저런 생각
최근 일본에서 만들어진 강력한 주주행동주의 성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행동주의 펀드들이 다음 타겟을 한국으로 보고 있다.
홍콩-일본, 싱가포르-중국 에서도 관련된 자금흐름이 관측되는 가운데 행동주의 대상 국내기업 수는 2020년 26개사에서 2024년 40개사로 증가.
이러한 상황에서 금감원측은 주주행동주의가 기업의
단기수익만을 추구하는 방식으로 작동할 수 있는 부작용을 염려한 이야기들이 나왔음(간담회에서)
지배구조 개편 거래를 계획하거나 관련된 이슈가 있는 경우에는 주주 및 투자자와의 커뮤니케이션 관리가 더욱 중요한 의제로 떠오를 것으로 보임.
이게 상장사만의 이야기로 느껴질 수 있지만, M&A나 승계 관련해서 유사한 흐름을 보이고 있음.
2024년 3분기부터 자본시장법 시행령 개정안 및 발행공시규정 개정안이 시행될 예정이라고 하니 참고하면 좋을 듯.
지금 가장 발등에 불 떨어진 것은 인적분할 과정에서 자기주식에 대한 신주배정 제한 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