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매한 사람을 좋아하는 사람은 없다

by 랭크작가

애매한 사람을 좋아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사회생활에서 애매함은 중립이 아니다. 책임을 지지 않겠다는 태도로 읽힌다. 의견을 분명히 말하지 않고 상황을 보며 흘러간다. 결정해야 할 순간마다 말을 아낀다.


처음엔 편한 사람처럼 보인다. 충돌을 만들지 않고 모두에게 무난하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함께 일하기 어려운 사람이 된다. 무엇을 맡겨도 확신이 없고 기준이 보이지 않는다.


사람들은 명확한 사람을 신뢰한다. 동의하든 반대하든 판단의 방향이 보이는 사람과 일하고 싶어 한다. 애매함은 갈등을 줄이는 게 아니라 일을 느리게 만들고 관계의 피로도를 높인다.


사회생활에서 필요한 건 호감이 아니라 신뢰다. 신뢰는 분명한 태도에서 나온다. 애매하게 남아 있는 선택은 안전해 보이지만 결국 누구에게도 선택받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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