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RANTA Mar 06. 2020

아직 쌀쌀할 땐 뱅쇼

@카페닐스

금능에서 조금 더 동쪽으로 이전한 카페닐스.

우리는 조금 더 서쪽인 애월로 이사를 왔기에 거리가 좁혀졌습니다.

관광객 뿐 아니라 제주에 살고 있는 친구들이 참 좋아하는 카페이기도 하구요.


한겨울 뱅쇼를 마셨는데 너무 맛있어 벌써   마셨는지 모르겠네요. ㅎㅎ

여느 카페에서 파는 뱅쇼와는 차원이 다른 농도에 살짝 알딸딸해지는 알콜 함량.


요즘 코로나19 때문에 뒤숭숭한 분위기라 가능한 집(작업실)에만 있었지만  

계획했던 서울행도 틀어지고 더이상 처박혀 있기 힘들어 좀 돌아다녀봤습니다.

오늘까지는 쌀쌀한 편이라 뱅쇼가 잘 어울리네요.



다양한 폴란드 머그에 담겨 나오는 뱅쇼


무너지는 비율도 나쁘지 않아 스케치 없이 그렸다.




제주에 오시면 맛있는 커피와 넓은 통창이 매력적인 카페 닐스에 들러보세요.

비오는 날 들렀던 닐스



매거진 타이틀 바꿨습니다.

어반스케치 -> *일상드로잉

매거진의 이전글 달러로니 18색 쿼터팬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