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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책n강연 Sep 08. 2016

책쓰기 : 내가 전하려는 메시지는 무엇인가?

책 쓰기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내면의 메시지를 찾는 것에서부터 시작이다.


메시지는 ‘한 마디’로 표현되는 것이다. 

그리고 책 쓰기에서 메시지는 책 한권을 한 마디로 표현하는 것이다. 

당신이 쓴 책에는 당신이 말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담겨 있어야 한다. 

당신이 지금까지 쌓아온 지식과 경험들은 

다른 사람들에게서는 찾을 수 없는 당신만의 것이다. 

책 쓰기에서는 바로 그 메시지를 먼저 찾아야 한다.


사실 책을 기획할 때 가장 어려운 부분이다. 

하지만 그 메시지는 책에 있어서 심장과도 같다. 

당신이 쓰는 책 속에 심장이 펄떡이듯 

힘찬 울림을 줄 수 있는 메시지에 대해서 고민해야 한다. 

물론 매뉴얼이나 참고서와는 다르다. 

단순 지식과 이론만을 정리한 것이 아니라면, 

그 속에는 반드시 메시지가 존재한다. 

책 쓰기에서 메시지가 갖는 의미를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다.


시지가 담긴 책은 사람을 살린다.

메시지가 담긴 책은 사람들이 꿈을 꾸게 만든다.

메시지가 담긴 책은 자녀 교육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 준다.

메시지가 있는 책은 좌절한 사람에게 소망을 준다.

메시지가 있는 책은 CEO에게 용기를 준다.

메시지가 있는 책은 은퇴자들에게 새로운 인생에 도전할 수 있는 희망을 준다


한 권의 책에 담겨 있는 하나의 메시지가 갖는 가치는

 100만 원이 되기도 하고 1,000만 원이 되기도 한다.

 당신이 쓰는 책은 어떤값어치의 메시지를 담고 있는가?


메시지는 당신의 고뇌이며, 당신 삶의 치열함이며, 

당신 얼굴의 주름이며, 흰 머리카락의 열매이다.


책을 기획하는 동안, 그리고 책을 쓰는 동안 당신은

 내면의 자신과 마주하게 된다. 

지난 세월 앞에 당신이 경험한 모든 일들 앞에 

미소와 자신감으로, 때로는 후회와 반성으로 내면의 자신과 마주한다.

그리고 고뇌한다.


‘나는 어떤 메시지로 살아왔지?’


그리고 메시지를 정리하다 보면, 자신에게 

3~4권의 책을 쓸 수있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는 것을 발견한다. 

아니, 어쩌면 수십 수백권의 책을 쓸 수 있는 메시지가 들어 있는지도 모른다. 

그리고 이 책을 읽고 있는 당신은 지금까지 읽었던 

수많은 책 속의 메시지에 의해서 지금의 당신이 있는 것이다. 

책 쓰기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내면의 메시지를 찾는 것에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그래서 메시지는 스토리보다 더 중요하다.

한 개인의 삶을 메시지가 없는 스토리로 묶는 것은

 상업적 책 쓰기에서는 지양해야 한다.

 삶의 스토리에서 메시지를 먼저 찾아야 한다. 

그래서 그냥 대충 살아 온 삶이라면 책을 쓰기가 쉽지 않다.

 사실 책을 쓰려고 하는 사람치고 대충 살아 온 사람은 없다. 

삶에 대한꿈과 열정이 있었기 때문에

 세상을 향해 외치고 싶은 메시지가 있는 것이다.


당신이 쓰고 있는 책에는 어떤 메시지를 담을 것인가?


- 성공책쓰기플러스  조영석 소장 - 

http://cafe.naver.com/successband 

(저자와 예비저자가 만나는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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