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의 말씀이 울려 퍼진 순간,
"땅은 푸른 싹을 돋게 하여라.
씨를 맺는 풀과 씨 있는 과일나무를 제 종류대로
땅 위에 돋게 하여라."
하느님의 뜻대로 땅은 푸른 싹을 돋아냈고,
씨를 맺는 풀과 과일나무가 제 종류대로 피어났네.
땅은 푸른 싹으로 덮여 풍요로워지며,
풀과 나무가 서로 어우러져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었네.
씨를 맺는 풀은 싹을 피우고 자라나며,
씨 있는 과일나무는 열매를 맺고 성장했네.
하느님께서 보시니 좋다고 말씀하셨네,
창조의 아름다움에 빛나는 푸른 싹을 기리셨네.
풀과 나무의 다양한 모습과 색채가
하느님의 창조를 찬미하며,
땅은 생명과 풍요로움으로 가득한 신비한 세계로 변모했네.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사흗날이 지났네.
하느님의 창조는 계속되고 새로운 생명이 피어나네.
푸른 싹은 자라나고 번성하여 땅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며,
풀과 과일나무의 노래가 하늘에 울려 퍼지네.
푸른 싹의 노래가 하늘과 땅을 축복하며,
우리는 하느님의 창조와 사랑의 이야기를 따라가네.
하느님의 영광을 기리며 땅 위에서 우리는 함께 노래하며,
새로운 세계의 풍요와 희망으로 삶을 피어나게 하리라.
푸른 싹의 노래가 우리를 이끌어가는 한편,
사흗날이 흘러 세상은 더욱 빛나고 아름다워졌네.
풀과 나무는 자라나며 생명을 전하고,
새로운 씨앗은 땅에 뿌려져 미래의 희망을 심어갔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