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간 소음에 괴로운 상황이라면?

뻔한 질문에 뻔뻔하게 답하기

by 웅숭깊은 라쌤

“좋은 이웃이 되어 주세요.”


주말이면 본가에 올라갑니다.

동생과 나란히 앉아

넷플릭스를 틀어놓고

맥주 한 캔씩을 나누곤 합니다.


아마도 12시가 다 되어가는,

꽤 늦은 밤이었습니다.

자세히 몰랐지만,

오랜 기간 시달림이 있었다고 했습니다.


올라가서 한바탕할까도 생각했지만,

고민을 거듭한 끝에

다음 날

아이들을 위한 책 한 권을 선물로 드렸습니다.


평화를 위한답시고,

전쟁을 일으키는

광기 어린 행동을 할 순 없으니까요.

층과 층 사이엔,

이젠 고요함이 머뭅니다.


고통이나 혐오를 이기는 건

결국 사랑,

사랑일지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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