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다짐
반 오십을 꺾고 26살이 되었다.
20년은 새해에 엄청난 목표다짐을 하지 않았지만 열심히 산만큼 많은 것을 이뤄낼 수 있었던 한 해였다.
이제 새롭게 시작되는 2021년은 좀 더 다양한 목표를 달성하고자 목표를 세워보고자 한다.
1. 브런치 구독자 100명 만들기.
2. 파이썬 마스터 자격증 따기.
3. 참여하고 있는 성장 커뮤니티 EXA 커뮤니티 완벽하게 수료하기.
4. 혼자서 제대로된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일러스트레이트, 포토샵, 프리미어 프로 실력 쌓기.
(GTQ 자격증을 목표로 공부하면 좋겠지만 아직은 X)
5. 독서 100권 읽고 정리하기.
6. 태블로 실무급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7. 20년에 나를 믿어주신 분들과 재미있는 프로젝트하기.
현재까지는 이정도로 목표를 세워봤는데 하나씩 해결해나가면서 내가 나 스스로를 육성하는 느낌의 즐거움을 알게 된다면 더 큰 성장으로 이뤄지지 않을까 싶다.
이 목표를 세우면서 1월1일부터 2일까지 나 스스로 나름의 동기부여가 되고자 드라마 '미생'을 정주행했는데 드라마 속에서 말해주는 문장이나 행동을 보면서 다시 다짐을 하게되는 시간이었다.
전부 해내겠다라는 생각보다는 항상 하나씩 해내보자라는 마인드로 임하자.
이번 년도도 화이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