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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글쓰는 건축가 May 24. 2021

여러 개의 메스를 이어가는 저층형 건물 스케치


최근엔 입면을 최대한 단순화하고 메스 자체로 뭔가 이야기할 수 있는 



건축을 보여주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그러한 생각들이 스케치에 반영되고 있다.



창을 시커멓게 칠하는 것도 그 일환 같은 것이다.



루이스칸이 말했다고 한다. 창은 그야말로 깊은 구멍처럼 보이고 싶다고..



다른 건축가의 저층형 카페 건물의 메스감이 훌륭하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나도 그런 느낌을 낼 수 있지 않을까 해서 이런 스케치를 해보았다.



하지만 아무런 프로그램도, 대지도 없는 상황에서 하는 스케치와



실제 프로젝트와는 많은 차이가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런 느낌이나 시도들이 실제 프로젝트에도 쓰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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