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매거진
주절거림
세렌디피티
by
김삼류
May 3. 2023
너는 나의 우울을 사랑했다.
처음부터 예견된 슬픈 결말이었다.
생채기난 마음을 숨기려 지었던 표정에
너는 색다른 감정을 느낀듯했다.
외로워서 내뱉은 붕 떠있는 문장들을
너는 유머로 해석했다.
keyword
세렌디피티
유머
마음
2
댓글
댓글
0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작가에게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브런치에 로그인하고 댓글을 입력해보세요!
김삼류
소속
없음
직업
작가지망생
생각도 삼류, 인생도 삼류, 글쓰기도 삼류 그래 삼류인생만 살수있다면. 삼류작가가 되고싶다.
구독자
12
제안하기
구독
매거진의 이전글
엄마의 인생
로마의 가이드들은 파리의 가이드를 부러워한다.
매거진의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