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

by 퓌닉스


병원에서 산책은 매우 중요한 일과 중의 하나이다.

왜냐하면, 걸음을 회복하는 것만큼 중요한 것은 없기 때문이다.

나도 걷기 시작하면서 몸의 동작들이 많이 좋아졌다.

그리고 소화도 잘 된다.


뜨거웠던 여름의 병원 중앙정원은

매번 나갈 수는 없었지만,

충분한 휴식처가 되었다.


이때는 잘 몰랐지만 이후 아산병원에 입원했을 때,

그 층을 벗어날 수 없어서 너무 많이 괴로웠다.

퇴원 전날 즈음에서야 겨우 한번 가 보았다.

그만큼 산책은 입원한 환자들에게 중.요.하.다.


여기 산책 나오면서부터는

퇴원에 대한 이야기가 오갔던 것 같다.


image.png?type=w580


월, 화, 수, 목, 금, 토, 일 연재
이전 25화외래 그리고 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