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서 산책은 매우 중요한 일과 중의 하나이다.
왜냐하면, 걸음을 회복하는 것만큼 중요한 것은 없기 때문이다.
나도 걷기 시작하면서 몸의 동작들이 많이 좋아졌다.
그리고 소화도 잘 된다.
뜨거웠던 여름의 병원 중앙정원은
매번 나갈 수는 없었지만,
충분한 휴식처가 되었다.
이때는 잘 몰랐지만 이후 아산병원에 입원했을 때,
그 층을 벗어날 수 없어서 너무 많이 괴로웠다.
퇴원 전날 즈음에서야 겨우 한번 가 보았다.
그만큼 산책은 입원한 환자들에게 중.요.하.다.
여기 산책 나오면서부터는
퇴원에 대한 이야기가 오갔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