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원을 한 이후에 우리는
바른 먹거리에 대한 관심도가 많이 높아져 있었다.
강서구청 네거리를 꽤 많이 지나다녔지만,
단 한 번도 가지 않았던 그곳을 갔다.
이름하여 "닥터로빈"
건강한 식사를 콘셉트로 하는 음식점이다.
지나다니긴 했지만 가격대도 있고 동선도 애매하여
굳이 들어갈 일이 없었다.
그러나 이번만은 마음이 달랐다.
퇴원 후 여기저기 진료를 받으러 다니다가,
입원 일정을 정한 이후에 의기투합하여 밥을 먹으러 갔었다.
라고 생각하였으나...
사진을 찾아보니 2022년 6월에 다녀왔다.
2번 간 건지 기억이 확실하지는 않다.
사실 아무렇지도 않은 척하고 있지만
기억의 혼동이 조금씩 있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