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음은 나이가 아니라 호르몬이 만든다』, 안철우
젊음을 연장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시기에 꼭 맞는 책이 출간됐다. 실천 방법은 사실 새로울 게 없다. 잘 먹고, 잘 자고, 꾸준히 운동하라는 것. 그러나 내분비 전문의인 저자의 관심은 이런 활동이 효과를 내는 ‘이유’, 즉 호르몬의 작동 원리에 있었다. 평소 건강 관리를 해야된다는 건 잘 알고 있었지만, 좀처럼 실천하지 못했던 분들이라면 한 번쯤 읽어보시길 권해 드린다.
- 한국 중위 연령 46.7세, 중년 인구 증가 → 건강+노화 관리 관심 급증
- 음식/운동 방법은 잘 알려져 있지만, 어떻게 작동하는지는 잘 안 알려짐
- 내분비학 전문의 안철우 교수는 젊음 & 건강 유지에 핵심 역할을 하는 ‘호르몬’에 초점을 맞춤
- 3,000여 호르몬 중 4가지만 골라 실생활에 적용 가능하게 소개
- 인슐린 : 혈관 건강. 혈당 조절 못 하면 혈관 손상, 노폐물 축적, 노화 촉진
- 성장호르몬 : 노화 억제. 근육/피부/뼈 건강, 20대부터 감소 시작됨
- 멜라토닌 : 면역력 강화 + 항산화. 수면 리듬, 활성산소 제거 등 노화와 질병 예방
- 옥시토신 : 정신적 건강. 사랑, 관계, 애착, 사회적 유대감 유발 → 스트레스 낮추고 삶의 만족 & 노화 방지
① 인슐린 살리기
- 낮은 당 지수 음식 선택 (GI 낮은 것 위주)
- 식사 순서 조절 (채소 → 단백질 → 탄수화물)
- 인스턴트식 / 패스트푸드 / 커피 / 당분 많은 야식 / 디저트 줄이기
② 성장호르몬 살리기
- 근력 운동 (특히 하체 중심 운동)
- 규칙적 운동, 무리가지 않게 꾸준히
- 충분한 수면 유지
③ 멜라토닌 살리기
- 일정한 취침시간 & 충분한 수면 확보
- 낮에 햇볕 쬐기 → 세로토닌 생성 → 밤에 멜라토닌으로 합성
- 스트레스 관리, 밤에 불빛 / 전자기기 노출 막기
④ 옥시토신 살리기
- 타인과의 접촉(포옹, 악수 등), 인간 관계 유지
- 좋아하는 활동, 취미, 덕질 등으로 몰입감/즐거움 찾기
- 감사/사랑 표현, 명상이나 정서적 안정 활동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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