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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일기
눈물
by
회색달
Mar 3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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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함이 없음에도
무조건 채우는데 급급했던
나를 멈춰 세우는 것.
이제야
눈물의 소중함을
깨닫는 중.
나에게 필요한 건
채우는 것보다
몸 밖으로 비우는 문이 필요했다는 말.
눈물은 나에게 문이다.
- 나달리의 문장수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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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부터 달라지는 중
저자
“회색달은 아직 완전히 알지 못하는 나 자신을 담은, 밝지도 어둡지도 않은 달빛입니다. 나는 이 빛을 따라 조금씩 나를 알아가고, 언젠가 더 선명한 빛으로 나아가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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