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마음일기

바다

by 회색달



세상 존재하는 모든 것은

삶과 죽음을 경험하지만

바다만큼은 늙지도 않고

죽음과 상관없는 존재다.


대신 매 순간, 쉬지 않고

삶의 기지개를 켜느라

한 시도 쉬는 법이 없다.


바다 같은 사람이 되고 싶다.


-나달리의 문장사전-


* 18.07.00 일기 중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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