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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마음일기

by 회색달

별을 사랑할 줄 안다면

밤이 어둡다고 무서워하지 않을 테죠.


별이 없다면 밤이 아닙니다.


그렇다면 삶은 어떨까요

힘들다고, 어렵다고 포기할 수는 없습니다.


그 어둠 속에서도 희미하게 빛나고 있을

내 삶의 일부가 있다는 걸 배웠습니다.


내가 삶을 사랑할 줄 아는 만큼

삶 또한 나를 위해 더욱 빛을 낼 겁니다.


이제는 찬란한 봄을 맞이할 준비를 하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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