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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라는 삶은 처음이라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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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달
Dec 1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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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어제의 결과보다 한 치 앞 내다볼 수 없는 불확실성이 가득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간은 멈추는 법이 없다.
나는 선택해야 했다.
과거의 망상에 휩싸여 살아갈 것인지,
어떻게 될지도 모르는 미지의 안갯속으로 나를 밀어 넣어야 할지.
불확실하다는 말은 실패와 성공, 아무것도 결정되지 않았다는
뜻이었다.
그러니 모든 걸 이겨내며 걸어가겠다는 다짐과 결심만 있다면,
삶 또한 나의 의지에 발을 맞추어 줄 거라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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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달은 아직 완전히 알지 못하는 나 자신을 담은, 밝지도 어둡지도 않은 달빛입니다. 나는 이 빛을 따라 조금씩 나를 알아가고, 언젠가 더 선명한 빛으로 나아가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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