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이 아프면
사랑도 아프다.
상처가 아물지 않으면
사람도 아물지 않는다.
추억이 덧난 자리에
시간이 연고를 바른다.
무수한 시간들을 견뎌
하나의 웃음으로 자리 잡는다.
결국엔
미소 짓는 이야기만이 남아있다.
겨우 이 순간을 위해서
얼마나 많은 인내와 외면을.
온도가 있는 글을 쓰고 싶은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