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나로 살다가
너를 만나고
너를 위한 내가 되어
새로운 내가 되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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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와서
나다운 나를 원하면
돌아가는 법을 모르는 나는
애꿎은 나를 탓하고
잃어버린 나를 찾아 헤매다
비로소 네가 떠나고서야
나도 모르는 나를 다시 찾아낸다.
같이 만들어 놓고선,
네가 만든 나인데.
온도가 있는 글을 쓰고 싶은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