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거래할 때 피가되고 살이되는 인터넷 사이트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은 부동산 시장의 투명화를 위해서 만들어졌으며, 아파트, 개별공시지가, 단독주택, 공동주택 등의 가격을 조회할 수 있습니다. 부동산의 매매의 경우는 2006년부터 현재까지, 전월세의 경우 2010년부터 현재까지 조회가 가능합니다. 실거래가격은 실제로 거래된 가격이고, 개별공시지가는 국가에서 토지별로 산정해놓은 가격을 말합니다. 이 홈페이지를 통하여 부동산의 정확한 가치와 취득했을 때 자신이 지불해야 할 세금 등을 알아볼 수 있습니다.
국토교통부에서 구축하고 운영 중인 토지이용규제정보 서비스는 토지이용에 관련한 내용들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놓은 서비스인데요. 토지의 주소만 입력하면 토지를 거래할 때 어떠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토지인지 확인이 가능하며, 해당 토지에서 법률상으로 제한되어 있는 행위들에 대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일사편리는 2012년부터 국토교통부에서 서비스한 사이트인데요. 정부는 부동산의 효율적 이용과 부동산 정보를 관리 운영하기 위해 만들었습니다. 이 사이트에서는 등기기록, 토지이용계획, 가격 등을 포함한 18종의 부동산 공부에 대한 정보를 하나에 증명서로 확인이 가능한데요. 원하는 부동산의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죠.
서울 부동산 정보광장은 서울시의 부동산 정보와 거래 동향을 파악하고, 거래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목적으로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홈페이지입니다. 이곳에서는 GIS 기반의 위치정보를 포함하여 서울시 부동산 정보를 제공하는데요. 이 홈페이지에서는 서울시 부동산의 종합 정보, 실거래가격, 전월세 가격정보 등을 알아볼 수 있고, 서울시 중개업소 정보 및 아파트 분양정보 등도 제공합니다.
대법원 인터넷 등기소는 대법원에서 제공하는 등기부 인터넷 열람 및 발급 서비스입니다. 이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직접 등기소를 방문하는 수고를 덜 수 있는데요. 이 서비스에서 제공되는 등기의 기록은 열람 시점의 실제 등기부이며, 이곳에서 발급받은 등기사항 증명서는 등기소에서 발급받은 것과 법적으로 같은 효력을 지닙니다. 등기 열람의 경우 700원, 발급은 1,000의 수수료가 있습니다.
전국 은행연합회는 모든 시중은행과 특수은행 및 지방은행 등으로 구성된 비영리 사단법인입니다. 이 사이트에서는 전국의 모든 은행의 대출상품, 이자율 등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부동산을 구입할 때 대출을 안 하는 사람은 극히 드물어, 대출상품을 알아보기 위해 여러 은행들에서 대출상담을 합니다. 이때 은행에서 신용조회를 많이 하게 되면, 신용등급이 떨어질 위험이 있는데요. 신용등급이 떨어진다면 대출의 제약이 있기 때문에 이 사이트를 이용하여 대출상품을 알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한국주택금융공사에서 운영하는 이 홈페이지는 많은 금융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많은 사람들은 대출은 은행에서만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10년 이상의 장기 대출을 원할 때는 한국주택금융공사의 대출을 알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시중 은행보다 낮은 이자와 고정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각종 보증서 발급 및 주택연금 등의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아파트유는 금융결제원이 운영하는 인터넷 홈페이지인데요. 새로 분양하는 아파트를 청약을 신청할 수도 있고 분양정보 또는 청약 및 주택의 정보도 알 수 있습니다. 분양 또는 임대 아파트의 청약일정, 해당 단지의 경쟁률, 당첨조회 등 다양한 청약 정보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정보를 알아봐야 하는 부동산 거래, 정작 정보를 찾으려 할 때 어디서 찾아야 하는지 몰라 당황할 수 있는데요. 방대한 양의 부동산 정보가 무질서하게 나열되어 있는 인터넷에서 자신이 원하는 정보를 찾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위에 소개한 사이트들은 부동산 거래를 할 때, 알아봐야 할 최소한의 정보들을 알아볼 수 있는 곳입니다. 부동산을 거래하는 상황에 직면해서 정보를 급하게 찾는 것이 아니라, 미리 자신에게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곳들을 정리해 보는 건 어떨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