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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노군 Feb 21. 2019

CM케틀벨 12kg 리뷰

나의 팔뚝을 위해♥︎


나의 몸은 운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뒤에 굉장히 커져버렸다. 특히 얼마전에 구입한 푸쉬업 세트 이후로 팔뚝의 펌핑이 사그러들 줄 모름.





거기에 좀 더 박차를 가하려 케틀벨을 구입하기로 했다.



케틀벨의 운동은 힙업은 물론 복근이나 허벅지, 어깨까지 운동이 되는 전신운동이라고 한다.



다만 허리 부상에 굉장히 신경을 써야한다.







케틀벨 운동 법 중에 두 개를 양 손에 들고 푸쉬업 하는 자세를 한 뒤 위로 들어올리는 운동이 있는데


























이걸 하기엔 너무 무거운 걸 샀음.




그냥 8kg 이나 4kg 정도면 한 손으로 가볍게 들 수 있었을텐데 괜히 12kg 짜리 케틀벨을 사가지고 엎드려서 하나씩 들지 못함...







현실은 이 기본 케틀벨 운동 하나만 하고 있음.


게다가 푸쉬업 자세에서 케틀벨을 한 손으로 하나씩 들 수는 있는데 우리집 바닥 자체의 재질이 미끄러워서 자칫하면 운동 하다가 골로 가는 수가 있음.





케틀벨의 모양상 한개를 쪼개어 반으로 나눠서 쓸 수도 없고... 나머지 한 개는 계륵이 되어가고 있는 중.




구입했던 네이버 페이 쪽엔 재고 부족으로 판매가 중지되었는데 하나 다시 반품하고 싶...





케틀벨 마저 메이드 인 차이나라니 이 나라는 참...


여기에서 근력을 더 키운다 해도 방바닥이 미끄러우니 도저히 두 번은 시도 조차 못해볼 푸쉬업-케틀벨.





바닥에 매트리스를 깔고 도전해 볼까?!


올해 여름은 이제 4개월도 채 남지 않았다규!


















늦었다고 생각했을 때가 진짜 늦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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