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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노군 Dec 17. 2017

간약 추천 - 종근당 칸편한 플러스

우리는 약국에 가서 건강보조식품을 구입할 때 약사에게 꼭 듣는 말이 있다.


이거 말씀하신 제품이랑
성분은 같지만 더 저렴한 약이예요.



어디서 약을 팔어??!



과연 그럴까?

아니 행여 그렇다고 해도 왜 늘 항상 약사들은 약국에서 내가 구입하고 싶은 약(처방전 제외)을 왜 사지 말라는 투로 말을 하는 걸까.


어릴적에 약국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경험을 살려 이야기를 해보자면 실제로 약사들이 추천해주는 저 ‘니가 원하는 약과 성분은 같지만 훨씬 싸’ 라고 추천해주는 약들은 실제로 그렇긴 하다.

당신과 내가 tv에서 본 광고에 현혹되어 구입하고 싶게된 약들은 거의 대기업에 광고비에 이런저런 프리미엄(?) 이 붙은 약들이 맞긴 하니까.

하지만 약사들이 그렇게 추천해주는 약들은 거의 다 약국들과 제조사들이 뒷거래를 하는 식으로 저렴하게 들여와 판매되는 약들이 많다.

약사와 유통업자가 친하다거나
약국에서 해당 제조사에게 개런티를 받는다거나
실제로 그 약이 싸다거나



우리는 저렴하거나 약국에 비치되어 있지 않거나 하는 이유로 우리가 구입하고 싶어하는 약과 성분만 같은 이름없는 제조사와 처음 듣는 이름의 약을 들고와 먹어본다.


지금 포스팅하는 간약이나 건강보조식품 따위들은 복용했다고 바로 몸의 변화를 느낄 수 없기에 뭐라뭐라 말 할 수는 없겠지만 나도 최근에 온라인으로 구매한 간약을 먹기 전, 인터넷으로 보고 약국에 가서 해당 간약을 달라고 했지만 ‘성분은 비슷하지만 더 싸다’ 라고 추천을 받은 간약을 두어달 복용했는데 확실히 효과는 있었다.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 덕분인지 약국에서 추천받은 보조제 덕분인지 내가 운동을 열심히 한 덕분인지는 모르겠다만)


하지만 우리가 인터넷이나 tv광고에서 본 약과 성분이 비슷하지만 싸다고 약사에게 추천받은 그 약이 정말로 쌀까?

온라인은 유통마진이 오프라인보다 훨씬 덜 들기에 기본적으로 약국에서 파는 약들보다는 싸다.

하지만 우리에게 우리가 원하는 약 대신 권해주는 약들은 그렇지 않다. 실제로 내가 약국에서 구입해 먹은 간약은 온라인에서 3만원 정도 였는데 약국에선 5만원에 판매되고 있었다(박스를 버려서 이름을 기억하지 못하는게 함정).

지금 당장 먹어야 할 것 같아서 일단은 약국에서 구입해서 먹었는데 효과는 위에서도 언급한 대로 뭣 때문에 간수치가 낮아졌는지 알 길이 없다.


어찌됐든 이번엔 시간적 여유(?) 가 있어서 오프라인 약국에서 강매당한 구입한 간약을 다 먹어가는 타이밍에 맞춰 구입해본 종근당의 칸편한 플러스를 소개한다.
(인트로 한 번 길구만!)



일전에 약국에서 강매당한 구입한 약보다 2만원 정도 저렴하고 3개월치. 참으로 수지맞는(?) 소비생활이 아닐 수 없다.



약국에서 아무리 감언이설을 들어봐야 어차피 내가 원하는 브랜드의 이름의 약을 주진 않으니 건강보조제 정도의 약은 이렇게 시간을 두고 온라인으로 구입하는게 훨씬 저렴하다.




물론 약의 성분이나 알레르기 유발 성분 정도는 구입 전에 꼼꼼하게 읽어야 한다.


일전에 먹던 간약은 360mg 한 알을 하루에 1정 복용해야 했는데 이번건 2정 1,000mg 이니 더 효과가 있겠지.





아무튼 건강은 한 살이라도 젊을 때 챙겨야 한다.

그리고 약은 약사가 아니라 온라인으로 구입해라.
(약사에게 물어는 봐라 무슨 약이 좋은지. 그렇게 알아온 약을 인터넷에서 사는거다)


옷이나 신발, 그리고 가전제품도 마찬가지.

오프라인 매장에서 입어보고 온라인으로 주문하면 훨씬 저렴하다.

물론 신상이 아닌 이상 재고품이 올 수도 있는 위험은 어느정도 감수해야 하지만.










+
참고로 약국 알바의 썰을 조금 더 풀자면 지금이야 단속(?) 이 심해져서 없겠지만 약사 가운을 입지 않고 처방전을 담아주는 아르바이트생들이 약국에 있다면 조심해라. 내가 딱 그 일을 했었는데 걸레 빤 손으로 손도 새로 닦지 않고 손님이 많아 바쁘다는 핑계로 내가 약을 다 담아줬다. 정확히 말하면 약사가 나한테 오더를 내린거지만. 아직도 거기에서 약국 운영 하던데 그 약사누님은 잘 계실런지(아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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