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플레이팅 22
피자가 먹고 싶을 때.
1. 먹고 싶은 피자를 먹는다.
- 양껏 먹고 일주일간 빡세게 식단관리를 한다.
- 피자 1조각만 먹는다. (가능?)
2. 밀가루로 만든 도우가 없는 피자를 먹는다.
- 밀가루 대신 고구마, 단호박 등으로 도우를 만들고 토핑을 간소화해서 먹는다.
3. 치즈가 없는 피자를 먹는다.
- 치즈 없는 피자가 말이 되나 싶긴한데... (흠...)
오늘은 3번에 도전해봤다.
다이어트 피자 02호
_노 치즈 갑오징어 피자
. 또띠야를 피자 도우로 활용하면 간편하고 밀가루도 조금만 먹을 수 있어서 자주 애용한다.
. 토마토 소스는 직접 만드는 것이 최상이나 귀찮으면 시판 소스를 사용하는 대신 부재료를 넣어 맛을 업그레이드한다.
. 시판소스는 보통 싱겁기 때문에 소금간이 필요한데 치킨스톡이나 멸치액젓 등을 넣으면 맛이 더욱 풍부해진다.
. 치즈를 넣을 때는 소스에 간을 잘 안하는데, 치즈도 없는데 토마토소스라도 맛있어야하므로 멸치액젓과 참치액을 넣었다.
. 토마토 소스를 대량으로 만들어 냉장고에 넣어두고 먹으면 편리한데 냉장실에서 일주일 정도 보관이 가능하다.
. 토핑은 냉장고에 있는 것을 활용하면 되는데 햄이나 소시지 등 가공식품은 지양하고 자연식품으로 만든다.
. 가공식품을 넣을 거면 그냥 일반 피자를 먹자.
. 먹어본 결과 피자 맛이라고 하기엔 아쉬움이 컸지만 피자 먹는 느낌은 낼 수 있었다.
. 모짜렐라 치즈의 대체재를 찾거나 토핑으로 피자맛을 좀 더 구현해봐야겠다.
|재료|
또띠야 1장
토마토 소스 2 큰술
갑오징어
가니쉬_바질가루
물
맛술 1 큰술
올리브 오일 조금
(※ 토마토 소스 : 시판 토마토 소스 1개, 간 돼지고기 250g, 마늘 1 큰술, 물 1/2컵, 멸치액젓 1 작은술, 참치액 1 작은술, 맛술, 후추, 생강가루, 기타 양파나 버섯 등 추가)
|만드는 방법|
① 끓는 물에 맛술을 넣고 손질한 갑오징어를 넣어 데친다.
② 후라이팬에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마늘을 볶다가 간고기를 넣고 함께 볶는다.(양파나 기타 채소가 없어서 오늘은 마늘만. ㅜㅜ)
③ ②에 후추, 맛술, 생강가루를 넣어 고기 잡내를 제거하고 시판 토마토 소스와 물을 넣고 끓인다.
④ ③을 식혀서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고에 보관한다.
⑤ 또띠야에 토마토 소스 2큰술을 펴서 바르고 200도 오븐에서 10분간 굽는다.
⑥ 데친 갑오징어를 잘라서 올리고 바질가루 솔솔 뿌리면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