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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장구경

인월장

by 발광머리 앤

지리산에 갔다가

마침 인월장(3, 8일)이라 하여

찾아갔다.


지난번 장날은 코로나때문에

경찰차가 장터입구를 가로막고 있었다.

다행히 이번 장은 열렸다.


여느 시골장과

다름이 없으나

미꾸라지는 확실히 많다.

행정구역상 남원에 속하니

남원 추어탕의

명성에 힘입은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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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호두, 잣 견과류도 많이 나와 있다.

올해 장마가 길고 태풍때문에 작황이 좋지 않아

잣 값이 어마어마하게 비싸다.

사과 값도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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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상사에서 잤다.

아침 지리산 지리산 풍경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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