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릭킴 Rickkim Mar 27. 2019

사랑과 불안의 공통점

사랑에 빠진 어느 남자의 3단계 감정 변화.

"Love is Pain" ⓒ2019 Rick Kim


“사랑에 빠진 어느 남자의 3단계 감정 변화.”


진심으로 사랑에 빠진 사람을 보면 언뜻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닥친 사건이나 사고를 맞아 불안해서 어쩔 줄 몰라하는 사람처럼 보이기도 한다. 불안의 가장 큰 이유는 내가 사랑에 빠진 그 사람이 나를 받아줄 것인지 확신할 수 없기 때문일 것이다. 그렇다고 이미 생긴 그 마음을 강제로 없앨 수도 없으니 불안한 것이 당연하겠지. 그렇게 보면 사랑이란 확실히 자신의 능력 밖의 일이긴 하다.


아, 그래서 많은 이들이 그렇게 사랑하는 것 자체를 겁내 하는 것인가?


:

2019년 3월 25일 낮

2019년 3월 27일 저녁

Rick Kim


#릭의어느날의생각, #릭의그림.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옮기고 더하다.

매거진의 이전글 "It's Not" picture.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