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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눈사람 Aug 08. 2020

과대망상증.

들어오세요.

첫 줄을 읽는 순간부터
먹먹해지는 경우가 있다.
평범하고 평범해 보이기 위해
노력한 티가 났고
먼 곳에서부터 이렇게 같은 생각을
하는 것이 가능할까.
영혼이 투영된 것 같은 느낌이 들어
한없이 기쁘다가도 찬찬히 들여다보면
슬퍼지는 것도 사실이다.
그래도 오늘의 당신이 나보다 더
행복했으면 좋겠다.




문이 온데간데 없어져버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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