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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눈사람 Oct 08. 2019

영원 더하기 영원의 시간.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언갈 열심히 한다고
크게 달라질 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러기에는 모든 것들이 조악스럽다.
그렇게 뒷걸음질 치다 보니
막 다른 길에 다다르게 되고
허무하다는 느낌에 사로잡히게 되었다.
온 정성을 다한적도 없으면서
결론을 내어버리는 건 역시 습관적이란
생각이 차오르는 중이었다.




곧 당신의 시간이 시작될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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