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지하에서 별을 찾는 일.
19층 계단끝에서 내가 스스로를기어이 밀어내었다.완벽하게 캄캄한 지하에 박힌 얼굴차가운 발은 어디로 간거지.나와는 다른 좌표에 추락한 발을찾을때까지는 이곳에 영영.붙잡힌채로 머무는 일은수영을 전혀 못하는 사람이 물놀이를 하는 느낌온종일.이러다가 바다까지 갈거 같아.사라진 발 두개는 이미 바다에 들렀다.스르르륵 바다가 역류했다.
나와 당신에게 건네는 차갑지만 다정한 위로. 눈이와 B의 이야기. 버섯지망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