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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멋 부리지 말자
인생은 혼자가 아니다
by
도 출 남
Apr 11. 2022
2022. 4.1
요즘 혼밥 , 혼술 등 혼자 하기가 마치 유행 아닌 유행처럼 되어가는 사회 현상이 있는데.....
오늘 아파트에서 벌어진 -
아침 일찍 관리 사무실에 전화가 걸려 왔는데 전화기 너머로 다급한 목소리가 들려왔습니다
화장실 환풍기 사이로 " 나 좀 꺼내 줘요 , 살려주세요 "라는 소리가 들려온다는 것이었습니다
현장을 살펴보니 신고한 세대 윗집이었습니다
자식들은 전부 출가했고 남편 없이 혼자 사는 할머니였더군요
119 먼저 부르고 그다음 112 신고.... 다행히도 경찰이 기지를 발휘해서 환풍기 사이로 대화를 시도해 현관문을 부수지 않고 비밀번호를 알고 주민을 꺼내 줄 수 있습니다
다치거나 아픈데 없다고 하더군요
혼자 사는 노인분이 안방 화장실에 핸드폰도 안
가지고 들어갔다가 갇혀서 몇 십분 갇혀있던 상황을 되돌아보면
과연 혼자 한다는 것을 마치 멋스러운 것처럼 과시하는 일부 사람들에게 한 마디 해주고픕니다
" 개 멋 부리지 마라 "
인간은 타인의 도움이 없이는 살아갈 수 없는 존재입니다
고독과 나 홀로 선다는 것은 전혀 다른 의미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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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밥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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